역대급 초강력 태풍 '힌남노'가 한반도를 향해 북상하고 있다고 합니다.
힌남노는 제11호 태풍으로 중심기압은 약 950hPa, 최대풍속은 초속 약 49m로 아주 강력한 태풍입니다.
강풍반경도 약 430km로 여태껏 경험해보지 못 한 아주 강력한 태풍이라고 하네요.
오늘을 기점으로 바로 내일부터 예상되는 강력한 태풍 힌남노.
지금 당장 대처법을 알고 미리 대비해야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저와 함께 여러가지 대처법 알아보고 꼭 따라해보시기 바랍니다.
목차
1. 힌남노 위력 등 간단 설명
2. 가장 위험한 창문깨짐방지법
3. 간단한 행동요령
1. 힌남노 동선 및 위력
태풍 힌남노는 제 11호 태풍으로 지금까지는 경험하지 못했던 정도의 파괴력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태풍의 강도가 매우강으로 최대 시속이 약 170km에 다다른다고 하네요.
약 60년전에 있었던 태풍 사라의 위력이 기차를 탈선시킬 정도였다고 하는데, 그와 비슷한 세기라고 합니다.
그와 더불어 예상 강수량이 제주도산지의 경우 사흘간 600mm, 부산 및 경상도부근에는 400mm까지나 된다고 하니 아주 심각한 피해를 초래할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 일본의 상황을 봤을 때, 인명피해도 상당한 것으로 확인이 되었네요.
힌남노는 강풍반경이 430km에 달하는 아주 큰 태풍으로 이미 서울지역을 포함한 한반도 전체에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2022년 9월 5일 월요일부터 본격적으로 제주도와 부산을 중심으로 치고 나갈 예정이며, 피해가 아주 우려되는 상황입니다.
예상경로를 보면, 2022년 9월 6일 화요일 저녁쯤부터 잠잠해질 것으로 보입니다.
눈으로만 봐도 한반도를 집어 삼킬 것 같네요.
당장 내일부터 찾아오는 강력한 태풍인데 철저히 대비해야겠죠?
지금부터 집중하시기 바랍니다.
2. 창문깨짐 방지법
먼저 가장 많이 발생하기도 하고, 위험한 창문 깨지는 현상을 살펴보겠습니다.
사람을 날릴 정도의 강풍이 발생하게되면 압력으로 인해 창문이 깨지는 경우가 있는데요, 창문이 깨지는 이유는 창틀과 창문 사이에 틈이 있어서 창문의 흔들림으로 인해 유리에 충격이 전해져서 깨지게 됩니다.
많이 알려진 방법으로는 창문에 x자로 테이프를 붙이거나, 젖은 신문지를 붙이는 방법이 있는데 절대 그렇게 하지 마세요.
실제로는 효과가 거의 없는 대처법이라고 합니다.
그러면 어떻게 해야할까요? 방법은 아주 간단합니다.
준비물은 플라스틱 음료뚜껑 또는 종이박스만 있으면 됩니다.
창문이 깨지는 원인이 창문과 창틈의 빈 공간이기 때문에 그 빈 공간을 막아주기만 하면 됩니다.
방법은 창틀에 종이박스를 구겨넣어 창문이 흔들리지 않게 해주시면 됩니다.
아래 사진처럼 박스를 틈 사이에 끼워넣어 주시거나 음료뚜껑을 끼워넣어주시면 됩니다.
3. 간단한 행동요령
월요일 오후부터 특히 화요일 새벽에는 엄청난 강풍과 아주 많은 양의 폭우가 예상됩니다.
일단 주변 배수구를 점검하여 물이 넘치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지대가 낮은 지역의 경우 침수의 우려가 있으니 더욱더 주의해야 할 것입니다.
강풍에 의해 날아갈 수 있는 물건들(천막, 간판, 지붕 등)은 단단히 고정시켜주거나 따로 빼놓으셔야 합니다.
강풍에 의해 떨어져 나가게 되면 더 큰 피해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이죠.
그리고 정전 및 단수의 위험도 있으므로 비상시 대피할 수 있도록 비상용품도 챙겨두셔야 합니다.
침수로 인해 대피소로 이동해야할 경우도 있을테니 말이죠.
랜턴과 미리 사용할 물을 받아놓는 것도 중요하겠네요.
당연히 출퇴근할 때, 밖에 있을 때는 날아다니는 물건이 있을 수 있으니 항상 조심하여야겠고 최대한 바깥을 나가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최대한 2일간은 집안에서 지내시는 게 좋아 보이네요.
지금까지 간단한 대처법을 알아보았는데요, 창문깨짐방지는 아주 중요하니까 무조건 대비하시기 바랍니다.
창문이 깨질 경우 유리파편들로 인해 주변이 난장판이 되고, 파편이 인체에 박히게 되면 응급상황이 발생하기 때문입니다.
우리 모두 다가올 강태풍에 대비를 잘 하여, 피해를 최소화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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